[법인] 함께걸음의 시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어울림 작성일18-01-17 13:06 조회1,688회 댓글1건관련링크
본문
“우리에게 너무 당연한 일상들이 누군가에겐 희망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내일을 꿈꾸는 친구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
희망을 선물하고자 하는 마음을 발걸음에 간절히 담아 2013년 4월 2일부터 4월 20일까지 19일간 박기석, 유덕선 행진단장과 253명의 행진단이 울산 지적.자폐성장애인복지관 건립을 희망하며 서울에서 울산까지 총 500km 거리를 걸었습니다.
울산 지역 지적·자폐성장애인들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전문적 치료와 교육 및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복지관 건립을 위한 시작이었습니다. 장애인들에게 일상적인 단순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생애주기별 전문적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안에서 스스로 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행복한 삶을 꿈꿀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19일간, 총 500k의 거리를 걸으며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수원장애인복지관 → 세종장애인복지관 → 대전유성구장애인복지관 → 대구달구벌종합복지관까지 전국에 장애인복지관을 탐방한 것을 토대로 울산 지적·자폐성장애인복지관 건립을 위해 어울림복지재단은 계속 노력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