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단기] 목장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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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센터단기 작성일21-12-01 10:59 조회38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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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장애인복지센터 단기보호시설에서는
2021년 11월 4일 울산 울주군 두서면에 위치한 신우목장에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외부활동이 제한되었던 지친 생활 속에서,
깊은 산 속, 넓은 목장에서 우리 단기식구들끼리 오붓하게 목장에서
즐겁고 다채로운 경험들을 하고 왔는데요!
넓은 목장 속, 원활한 이동을 위하여 커다란 트랙터에 연결된 기차를 타고
신나게 이동!
프로그램에 들어가기 전, 코로나19방역을 위하여 전신소독을 하고 들어갔답니다!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아이스크림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먼저 큰 대야에 얼음과 소금을 넣고,
그 위에 우유와 과일잼을 넣은 그릇을 넣은 후에
우유를 시계방향으로 계속 저어주면 아이스크림 완성!
완성된 아이스크림은 바로 이용자들이 간식으로 맛있게 먹었답니다!
아이스크림을 만든 후, 바로 이어서 스트링 치즈 만들기!
치즈덩어리에 뜨거운 물을 넣어서 손으로 반죽하여 말랑말랑하게 만들어 준 후,
실타래처럼 엮어서 차가운 소금물에 넣은 뒤에 식혀주면 완성!
안전을 위하여 목장갑 위에 고무장갑을 끼고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오전 프로그램을 마친 후, 점심시간에는 맛있는 바비큐 파티 시간을 보냈습니다.
점심을 다 먹고 자유시간,
우리 이용인들은 목장에 자유롭게 있는 강아지들과 힐링시간을 보냈답니다!
맛있는 점심을 먹은 후, 오후 첫 번째 프로그램은 산양 젖짜기 프로그램!
산양 젖짜기 시간에는 이용자와 수행인력 한 명씩 나와 진행하였는데요.
안전을 위하여 산양이 볼 수 있게 앞으로 지나가서 옆에 자리를 잡은 뒤,
젖짜기 체험을 시작하였습니다!
우리 이용인들은 처음에 산양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천천히 진행하면서 두려움을 없애고 직접 젖짜기를 체험한 이용인들도 있었고,
수행인력과 함께 직접 짠 산양유를 만져보는 체험을 해 본 이용인들도 있었답니다.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딸기 모종 심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는데요.
목장에서 직접 키운 딸기 모종을
바닥에 구멍이 송송 뚫린 컵에 넣어 배양토를 꼭꼭 눌러담으면 완성이랍니다.
줄기를 꼭 세워서 배양토를 담아주는 것이 포인트!
이번 목장체험 나들이는 정서안정여가지원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울산장애인복지센터 단기보호시설에서는 나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성인발달장애인에게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다양한 감각체험활동을 통해
감수성과 자기효능감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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