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30일간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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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울림 작성일18-05-24 15:28 조회1,53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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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가요 손이 가 ♬ 누가 불러도 여기저기서 흥얼거릴 수 있는 CM송의 가사처럼 30일동안 저금통에 손이 모이고, 정이 모여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힘을 만들어냈습니다. 높이 약 7.8cm, 폭 약 4.5cm 하트(♡) 모양의 저금통이 울산 북구 지역 내 보육시설(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 106곳)을 포함한 지역 사회로 4,293개가 배포되었습니다.
모바일 결제 등 전자지급 수단 확대로 언젠가는 동전이 없어질 거라는 이야기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나의 유년시절 부모님이 주신 용돈으로 사고 싶은 것을 사고 남은 동전을 아껴, 부모님의 생일 선물을 사기도, 친구와 게임을 하러 가기도, 또 누군가는 가족을 위한 금연을 실천하기 위한 담뱃값을 넣어 두었던 저금통에 동전을 넣는 재미는 누군가의 꿈, 애정, 노력이 담겨 있습니다.
그러한 저금통에 타인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기적처럼 사랑을 모아주신 분들이 있습니다. 특히 김규연 어린이의 어머니는 "30일간의 기적"이라는 사업을 통해 어울림복지재단의 희망저금통에 규연이와 함께 나눔을 실천해주셨습니다. 고마움의 표시를 담아 전달한 나눔실천상장을 전달하였더니, 어머니는 규연이가 받은 첫 상이라고 뿌듯해하셨습니다. 아이는 부모님의 거울이라고 합니다.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부모님의 가르침에 어울림복지재단이 함께할 수 있어 보람찼습니다.
저금통에 있는 화폐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힘을 "화폐가치"라고 합니다. 화폐를 저금통에 넣는 힘은? "나눔같이"라 생각합니다. 나눔을 같이 해주신 분들, 특히 어린 자녀들과 함께 가족들이 함께 해주셔서 어울림복지재단에서 받은 저금통의 화폐가치는 더욱 값어치 있어졌습니다.
이제는 어울림복지재단에서 실천하겠습니다. 장애인, 노인, 아동,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값어치있게 사용하겠습니다.
울산광역시 북구 소재의 보육시설 어린이, 가족들과 협조해주신 보육시설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참여해주신 모든 지역 주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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