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놀이는 자연스러운 것이며 즐거운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주변 사람, 환경에 대하여 배울 수 있는 도구가 되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놀이를 자신의 역할, 타인과의 관계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사회화 과정을 익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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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놀이를 통해서 아이들은 학습을 할 수 있지만 발달장애 아동들은 ​발달의 지연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는 방법을 습득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이에 해밀어린이집에서는 SK종합화학 자원봉사자와 방과후 친구들이 보고, 듣고, 느끼는 "도란도란 놀이교실"을 통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매월 1회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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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작은 생각에서 시작되어 호기심을 자극하는 과학! 우리가 매일 밟는 땅부터 밤하늘의 별까지 무한대의 상상력을 펼칠 수 있지만,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과학입니다. 그래서 SK종합화학 자원봉사자 분들과 함께 해밀어린이집 방과후 아이들은 일상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과학 원리를 보다 쉽게, 보다 친근하게, 보다 재미있게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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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운동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운동은 목표물을 향한 주의집중력 향상과 동시에 신체의 다양한 기능을 자유롭게 사용하여 심신의 조화와 균형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축구, 농구, 야구 등의 스포츠 종목으로서의 운동 보다는 스포츠 기본이 되는 사물을 잡고, 던지고, 누르는 등 신체의 감각 기능을 활용하는 방법을 SK종합화학 자원봉사자들과 하나씩 몸에 자연스럽게 베어나도록 익혀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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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우리에게 아름다움, 풍요로움, 신비로움, 즐거움, 감사함이라는 선물을 안겨줍니다. 해밀어린이집 아이들도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그대로의 자연인 새 소리, 다양한 꽃의 색깔, 흙 냄새, 바람 등을 직접 경험하면서 자연의 선물을 온 몸으로 받아들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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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에게 세상은 익숙한 경험이겠지만 아이들에게는 바닷가에서 별똥별처럼 떨어지는 폭죽도, 트램플린에서 뛰면 스프링처럼 튀어 오르는 기분도, 떨어진 과자에 개미들이 몰려드는 모든 것들이 세상을 알아가는 과정일 것입니다. 그래서 해밀어린이집 아이들에게 세상의 다양한 일들을 함께 체험하며, 체험하는 방법을 옆에서 정답게 "도란도란" 이야기 해주는 SK종합화학 자원봉사자 분들과 함께하는 모든 시간이 소중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