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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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 222019.07

    스토리사진

    [북구종합] 재능나눔봉사단 "나누리"

    멀리 있는 친척 보다 이웃이 낫다고 하며 옆 집, 윗 집, 아랫집 숟가락 개수까지 알 정도로 가깝고 정이 들어 사촌 형제나 다를 바 없이 가깝게 지낸다고 하여 우리는 '이웃사촌'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였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빽빽하게 들어선 고층 아파트처럼 개인의 공간, 개인의 사생활이라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심지어 가족간에도 노크하기 망설여질만큼 빡빡한 사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식당에서 쓰러진 할머니를 위해 심폐소생술을 하여 기적처럼 살려낸 학생들의 뉴스를 통하여 학생들에 대한 칭찬과 할머니의 건강을 염려하는 댓글 또는 주변의 반응들을 보게 됩니다. '나', '개인'에 대한 존중도 중요하지만 '이웃 간의 정(情)'을 통해 사람들은 여전히 관심과 사랑을 나누고 받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마음을 자신만의 재능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을 위해, 동네를 위해, 우리라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는  북구종합사회복지관 재능 나눔 봉사단 「나누리」가 있습니다.​​"테이핑"이라는 공통 관심사 하나로 울산 북구 지역의 정자 일대인 강동동 지역과 호계, 신천, 매곡, 중산, 천곡 등을 아우르는 농소동 지역 곳곳을 누비는 테이핑 봉사단 [강동테이핑]과 [반창꼬]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동아리 회원들은 세우러을 뛰어 넘는 단단한 결속력으로 한 달에 한 번 혹은 두 번씩 강동동, 농소동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부상과 손상을 막기 위한 테이핑과 마사지를 진행합니다.​​두번째로 ​"보드게임" 지도사 자격증 교육과정을 수료한 이웃과 보드게임을 활용한 재능나눔활동을 희망하는 이웃들이 모여 결성된 [보드락(樂)]이 있습니다.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다양한 보드게임 교구를 연구함과 동시에 보드게임을 익히고 응용하는 법을 서로 공유하며 매월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아이들의 협동심, 자신감을 향상해주기 위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재봉틀(미싱)"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를 진행하는 홈패션 봉사단 [미싱유]도 있습니다. 매주 1회 모임을 통해 홈패션 물품을 제작하고, 울산 지역 내 행사와도 연계하여 물품 판매를 진행합니다. 특히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지역 내 저소득계층에 대한 물품 및 프로그램 지원은 물론 계절에 맞는 이불, 잠옷 등을 제작하여 독거세대에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어핀, 헤어밴드 등 "리본"을 활용한 공예 제품을 통해 다양한 소품 및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는 리본공예전문자격증 교육 과정을 수료하거나 재능 나눔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들이 모여 시작된 [수다쟁이]. 매주 1회 모임을 통해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연습하며 지역 사회에 재능을 나누기 위한 체험 부스 운영 및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활동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역 경력단절 중·장년층 여성들을 위한 "캘리그라피" 자격증을 수료하는 북구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을 통하여 이어진 만남이 지금은 지역 내 벽화그리기, 나눔가게 현판 제작 등 재능 기부를 진행하는 탄탄한 동아리 [캘리투게더]가 되었습니다. 따뜻한 문구에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을 담아 글귀를 받아보는 사람에게 마음을 울리는 감동을 지역사회에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 은, 스테인리스 등의 입침을 사용하여 위생에 신경을 쓴다면 누구든지 간단하고 안전하게, 인체의 축소판이라고 하는 귀에 있는 혈을 자극하여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이혈요법" . 울산 북구 지역 양정동, 염포동의 경로당을 거점으로 월 2회 재능 나눔을 실천하는 [염포 이혈요법 봉사단]이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안녕하세요.'라는 인사 속에서 미소가 번지듯 이웃과 서로 인사하며 관계를 물들여가고 싶은 그래서 사람 사는 재미가 있는 우리 마을, 우리 아파트를 만들고 싶은 "엄마"들이 모였습니다. 문이 쾅쾅 닫힌 집집마다의 개개인이 잘사는 동네가 아니라 문을 여닫을 때, 엘리베이터를 오르 내릴 때 이웃들이 웃으며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모두가 어울려 잘 ~ 사는 동네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울산 북구 송정동 지역을 사랑하는 이쁜 엄마들이 모인 [송.사.리]도 있습니다.​일을 서로 거들어 주고 품을 지고 갚고 하는 일을 '품앗이'라고 합니다. 농촌에서의 비교적 단순한 협동 노동 형식이지만 현대사회로 접어든 요즘은 서로에게 '빚'지지 않으려 하는 또 다른 배려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혹시나 #어쩌면 #누군가 에게 #필요한 #도움이 될 수 있다라는 생각에 먼저 좋은 이웃이 되고자 재능을 나눔으로 실천하는 사랑 가득한  북구종합사회복지관 재능 나눔 봉사단 「나누리」 활동을 응원합니다.   

  • 092019.07

    스토리사진

    [해밀]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운동회 이야기

    엄마, 아빠의 손을 꼭 잡고 열을 맞추어 선 친구들이 신나는 음악소리와 함께 씩씩하게 개선문을 통과하면서 해밀어린이집의 행복한 가족운동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선생님은 긴장되고 어색한 기운이 감 돌았지만 친구들은 자신을 둘러싼 모든 사람들이 함께하는 가족운동회에서 설레고 들뜬 모습이었습니다.   귀중한 시간을 내어준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밝은 에너지로 긴장을 풀 수 있도록 친구들의 활동을 시작으로 운동회가 진행되었습니다. 가족들이 잡아주는 커다란 천위를 성큼성큼 걸으며 자신이 얼마만큼 성장했는지를 보여드리기도 하고, 장애물을 건너 볼풀장 속 보물을 찾아내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아빠와 엄마가 훌라후프를 허리에 두르고 달리는 고릴라 달리기는 단연코 친구들에게 인기였습니다. 곁에서 묵묵히 응원을 해주던 아빠, 엄마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깔깔깔 웃음과 응원의 박수 소리는 한 동안 떠나질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과녁 맞추기에서는 할머니의 손 끝에 함께 기를 모아 과녁에 집중하기도 하였습니다.   선생님들과 친구들 가족 모두 함께 달리는 가족릴레이에서는 우리 팀이 이기기를 간절히 바라며 발이 보이지 않을 만큼 열심히 뛰고 또 그 다음 주자를 위해 목청껏 외치며 각자 우리팀의 승리를 응원하였습니다.   해밀어린이집의 가족운동회는 체육관을 가득 채웠던 우렁찬 함성소리와 얼굴에 맺힌 아름다운 구슬땀을 가족들이 서로 닦아주며 마무리 되었습니다. 가족들이 보내준 따뜻한 응원으로 친구들의 건강한 웃음은 물론 몸과 마음이 더욱 성장함을 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182019.06

    스토리사진

    [법인] 우수직원연수 “눈이 부시게”

    사회복지의 예산은 한정적이지만 다양한 지역 주민, 어르신, 장애인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하는 가치에 공감하는 다양한 분들로부터의 후원금 확보가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지난해인 2018년에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일부 법인 및 시설의 후원금 사용 문제로 사회복지에 대한 신뢰도가 더욱 낮아졌습니다. 그로인해 한 사람, 한 사람의 정성과 마음을 모으는 과정에서 더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눔으로 하나 되는 희망의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어울림복지재단과 각 산하시설의 직원들이 각자의 역할을 더욱 묵묵히 해주었습니다. 그 중 기획후원사업으로서는 울산 북구 지역 내 보육시설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저금통 모금 사업 “30일간의 기적”, 울산 지역 내 맛집, 멋집과 함께하는 외식후원사업“맛따라 사랑따라”를 통해 울산 전 지역 곳곳을 누비는 TF팀의 활약이 있었습니다.     더불어 후원을 통한 일방적 지원이 아닌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긍정의 선순환 구조로서 발달장애(지적·자폐성) 자녀를 둔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 “우리 집은 아들만 둘이에요.”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UNIST 연극동아리 NEST와 연계하여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편견을 없애는데 주력한 장애인 인식개선 TF팀의 활동도 있었습니다.   ​  법인특화사업 및 산하시설에서 지역 사회문제, 욕구를 연구, 기획, 운영하는 어울림복지재단의 소식을 전하는 소식지 TF, 전문성 있는 사회복지종사자로서 역량과 어울림복지재단의 직원으로서의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TF, 후원금을 모집·분석·운영하는 과정을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신뢰성 있는 후원사업으로서 만들기 위한 후원 TF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울산 지역 발달장애(지적·자폐성)인들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전문적 치료와 교육 및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울산발달장애인복지관 건립을 추진하는 TF팀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손목이 시큰거릴 정도의 무게로 두 손 가득 채웠던 사랑과 여름의 더위, 겨울의 추위도 막지 못한 열정과 더불어 사는 이웃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웃음과 눈물로 어울림복지재단의 찬란한 2018년을 만들어낸 TF팀원들의 눈부신 활약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따스한 5월 2차에 나누어 우수직원연수를 다녀왔습니다.      경남 합천군 일대를 돌아다니며 푸른 하늘과 산을 보며 바쁜 일상에서의 여유를 회복하기도 하고, 동료와의 이런 저런 이야기로 지난 TF팀의 회고와 앞으로의 기대를 이야기하며 더욱 돈독한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TF팀의 열정 그리고 TF팀 활동에 대한 배려를 보여준 어울림복지재단 모든 임직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그리고 어울림복지재단 임직원을 통해 맺어간 지역사회 모든 분들과의 인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인연의 끈 더욱 견고히 이어가도록 더욱 노력하는 어울림복지재단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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